"잘 모르는 물리"의 두 판 사이의 차이

주합루 오픈 위키
둘러보기로 이동 검색으로 이동
(같은 사용자의 중간 판 10개는 보이지 않습니다)
1번째 줄: 1번째 줄:
== 물리학에 대한 단상 ==  
== 취미로 하는 물리 ==


   知之爲知之 不知爲不知 是知也
   물리는 취미로 해야지, 업으로 하다가는 너무 많은 것을 잃는다.
   아는 것을 안다고 하고 모르는 것을 모른다고 하는 것, 그것이 앎이라
   그냥 인생에서 아무 것도 얻지 않고 물리만 사랑하다 죽게 해주세요하는 사람은 좀 내버려 두었으면 하는데,
  세상이 그냥 내버려 두던가?
  원래 타협하는 것이 인생에서 가장 어려운 일이다.


  사실 


  <math> | know  \rangle + | don't know  \rangle </math> 이라서 어떨 때는 알고 어떨 때는 모르는 게 앎이라.


   잘 모르는 것을 알려고 하는 것이 앎이라.
   [[노벨물리학상]]  더 이상 상의 권위가. . 줄 사람이 없다. 별 관심도 없고. 연예인 보듯이 재미있게
  모르는 것은 무한대이고 아는 것은 유한하니, 사실 뭘 아는 게 쓸모가 있겠냐마는
  무엇인가 “제대로” 알려고 하는 과학이 인류의 짧은 역사에 기여한 것을 보면 경외심이 드는 것은 사실이다.  
 
  물리는 공부할 수록 점점 어려워지는 학문이라 힘이 많이 든다.
 
  그러니 한 해라도 젊을 때 열심히 하고 나이 들면 놀면서 해야 할 학문 같다.
 
  처음에 이 학문을 시작할 때, 이미 능력 밖의 것을 선택한 것일지도 모른다.
 
  엎질러진 물이니 다시 담으려고 하지 말고, 조금씩 천천히 가보자.
 
 
== 2022년 노벨상 ==
 
  1990년 노벨상을 못받고 사망한 Bell경의 부등식이 깨지는 실험을 보여서 아인슈타인의 EPR 가정이 완전히 틀렸음을 실험적으로 증명한 세 분에게 수상의 영광이 돌아 갔다.


   [[튜링 머신]]
   [[튜링 머신]]
37번째 줄: 22번째 줄:
   [[굴림 마찰력]]  
   [[굴림 마찰력]]  


  [[역학 에너지, orbit equation]]
  [[역학, falling chains]]


   [Quantum Computing Since Democritus lecture homepage S. Aaronson https://www.scottaaronson.com/democritus/default.html ]
   [Quantum Computing Since Democritus lecture homepage S. Aaronson https://www.scottaaronson.com/democritus/default.html ]
45번째 줄: 33번째 줄:


   [[Particles]]
   [[Particles]]
  [[String Theory]]
  [[ Gauge Fields ]]
  [[Many-body Physics]]

2024년 10월 8일 (화) 20:46 판

취미로 하는 물리

 물리는 취미로 해야지, 업으로 하다가는 너무 많은 것을 잃는다.
 그냥 인생에서 아무 것도 얻지 않고 물리만 사랑하다 죽게 해주세요하는 사람은 좀 내버려 두었으면 하는데,
 세상이 그냥 내버려 두던가?
 원래 타협하는 것이 인생에서 가장 어려운 일이다.


 노벨물리학상  더 이상 상의 권위가. 영. 줄 사람이 없다. 별 관심도 없고. 연예인 보듯이 재미있게 
 튜링 머신
 2022 KIAS X.-G. Wen Lecture
 Vector boson
 Feynman Lecture 3권의 핵심포인트
 Quantum Field Theory  
 굴림 마찰력 
 역학 에너지, orbit equation 
 역학, falling chains 
 [Quantum Computing Since Democritus lecture homepage S. Aaronson https://www.scottaaronson.com/democritus/default.html ]
 EPR
 Kondo Effect
 Particles
 String Theory
 Gauge Fields 
 Many-body Physics